(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슈가맨3'에서 오마이걸과 마마무가 슈가맨2 다시보기 특집에 출연했다.
22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서는 프리뷰 방송으로 '특별이벤트'가 진행됐다. 두 MC인 유희열과 유재석과 더불어 김이나 작사가, 헤이즈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낸 이번 방송은 시청자 이벤트, 게임과 퀴즈 등으로 진행되며 시즌3가 시작되기 전 본격적인 분위기를 돋구었다.
이어 '슈가맨2 다시보기'가 시작됐다. 이번 다시보기 편은 테마가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다시보고싶은 슈가맨2'라는 제목을 달고 또 한차례 재방을 진행했다. 유재석은 "오늘 여러분들 기대하셔도 좋은게 어마어마한 분들이 나오시죠?"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고, 박나래는 "어머어머, 어머, 정말 너무 보고싶다, 이럴만한 분들이 나오십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와 유희열이 소개할 쇼맨은 바로 오마이걸. 상큼한 '요정돌'의 자태에 관객석이 환호했고, 이어 조이가 소개한 쇼맨은 마마무. 털털한 마마무는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주며 등장부터 남다른 모습을 보였다. 정말 쟁쟁한 이번 쇼맨에 방송을 다시 보는 시청자들 또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게 됐다.
유재석은 마마무를 소개하며 "마마무가 나왔을때 2번 다 우승을 했어가지고"라고 얘기했고, 이에 유희열은 "이번엔 질 차례에요"라고 선전포고를 해 마마무를 웃게 만들었다. 재석팀의 슈가맨부터 먼저 소환하게 됐다. 레전드를 보장한 오늘의 슈가맨은 누구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유재석은 "저에게 주는 선물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말 히트곡을 여럿 보유하고 있는 분"이라 소개했다. 시즌1에서 2번이나 우승한 마마무와 오마이걸이 펼칠 무대 또한 기대가 되는 가운데 유재석이 눈물을 흘렸던 장면이 다시 전파를 탔다.
한편 '투유프로젝트-슈가맨3'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JTBC 채널에서 방송되며 현재는 프리뷰 방송 '특별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다.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헤이즈가 출연하고 있는 특별이벤트 방송은 슈가맨시즌3 본격 방영 전에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한 방송이다. 투유프로젝트슈가맨1, 투유프로젝트슈가맨2 모두 히트를 기록하면서 슈가맨3방청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베이비복스킬러, 슈가맨3얀, 양준일 등 가수들의 이름도 함께 화제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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