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불청)’ 김부용이 최근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김부용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의 팬심ㅋ"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부용의 어머니가 가수 김경호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여전히 언니 포스를 풍기는 김경호와 더불어 활짝 웃는 어머니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머님 정말 행복해 보이세요~”, “김연우 형님 형수님 아니신가요ㅋㅋ”, “경호언닠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6년생으로 만 43세인 김부용은 1995년 1집 앨범 ‘Chanc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돌아보면’, ‘비트’, ‘다시 너의 곁에서’, ‘풍요속의 빈곤’, ‘네가 보고 싶은 날’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0년 이후 가수 활동을 중단한 김부용은 요식업에 뛰어들어 현재 강남구 압구정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면서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는 김부용은 현재 브루노, 최민용과 유쾌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더불어 새로이 합류한 이기찬과도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