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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2' 송재엽X윤혜수 '강렬한 키스신'에 이우태 복잡 '질투' "여운이 길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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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썸바디2'에서 송재엽과 윤혜수의 강렬한 키스신에 이우태가 복잡함을 느꼈다.

Mnet 예능프로그램 '썸바디2'
Mnet 예능프로그램 '썸바디2'

22일 오후 8시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썸바디2'에서는 썸바디 멤버들의 단체MV 시사회 장면이 그려졌다. 윤혜수와 키스신을 촬영한 송재엽은 다소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두근대는 가운데 곧 썸바디2 단체MV가 공개됐다. 처음으로 춤을 춘 이들은 바로 이도윤과 최예림. 이도윤은 강렬한 모습을 보이며 최예림을 리드했고, 이어 이예나와 이우태, 박세영, 장준혁의 춤이 이어지며 멤버들은 감탄하며 춤을 바라봤다.

곧 대미를 장식할 송재엽과 윤혜수의 키스신이 공개됐다. 모두들 "오"하는 감탄사와 함께 "예쁘다"하고 중얼거렸고, 윤혜수와 송재엽은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이우태는 신경이 쓰이는 듯 진한 여운이 담긴 것 같은 표정을 지었고, 송재엽은 "내가 잘해야겠단 사명감 같은게, 키스신있단 소릴 듣고 불타올라서, 또 내가 편안하게 만들어줘야지 혜수도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았어. 의미깊은 단체 뮤비가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어 너무 감사하단 말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우태는 윤혜수와 송재엽을 보고 한숨을 쉬었고, 이도윤 또한 "나도 되게 같이 연습하는 팀원들에게 미안했었고, 예림이한테도 되게 미안했었어. 예림이가 오히려 더 챙겨주니까, 뭔가 이게 바뀐 거 같은거야. 역할이"라며 민망해하기도 했다. 급격히 나빠졌던 이도윤의 컨디션에 박세영 또한 최예림만큼 그를 걱정했었고, 박세영은 약과 죽을 아픈 도윤의 방 문에 걸린 가방에 넣어두기도 했었다.

박세영은 "나는 좀 마음이 아팠던 게 다들 너무 아파해서......"라고 얘기했고, 이도윤이 박세영의 등을 두드리자 박세영은 눈물이 터졌다. 이도윤은 박세영을 토닥이며 "수고했어"라고 얘기했고, 송재엽은 "근데 내가 얘길 못했었는데 나는 너 너무 든든했어. 혜수 너랑 해서"라고 얘기해 윤혜수를 웃게 만들었다. 이우태는 여전히 복잡한 표정이었다. 

최예림도 이도윤에 "고마웠어"라고 얘기했고, 이에 이도윤은 수줍게 웃으며 "정말?"하고 좋아했다. 이어 한 명 한 명 하고 싶었던 말들을 댄서들은 적어내려갔다. 

한편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썸바디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채널 Mnet에서 방송된다. 썸바디2장준혁, 썸바디2윤혜수, 썸바디2최예림, 썸바디2강정무, 썸바디2김소리 등 방송이 끝나면 어김없이 해당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실시간 화제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람들에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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