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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1리터의 눈물' 사와지리 에리카,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불륜설-야쿠자 스캔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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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일본의 유명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마약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사와지리 에리카는 16일 합성마약(MDMA)을 소지한 혐의로 자택에서 체포됐고, 다음 날인 17일 오전 일본 검찰로 송치돼 기소 절차를 밟았다. 

도쿄도 경찰본부(경시청)에 따르면 사와지리는 도쿄 메구로(目黑)구에 있는 자택 맨션에 캡슐에 든 합성마약 분말 0.09g을 보관한 혐의(마약단속법 위반)를 받고 있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10여 년 전부터 대마초, 엑스터시, LSD, 코카인 등을 복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와지리 에리카 개인 홈페이지 캡처
사와지리 에리카 개인 홈페이지 캡처

NHK는 경시청의 말을 빌려 사와지리 에리카가 "가족과 업무 관계자들에게 폐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앞서 지난 16일 오전 8시 45분께 경시청은 제보를 받고 사와지리가 어머니와 살고 있는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액세서리 케이스 안의 비닐봉지에 든 캡슐 2정을 발견했다. 

경찰은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 감정을 진행하고 압수한 휴대전화를 분석해 입수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지난 2003년 후지TV 드라마 '노스 포인트'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1리터의 눈물', '태양의 노래', '퍼스트 클래스', '불능범', '하게타카'와 영화 '불능범', '고양이는 안는 것', '헬터 스켈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태도 논란에 이어 스페인 남성과의 불륜설, 야쿠자 스캔들 등에 휘말리는 등 사생활 이슈가 끊임없이 구설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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