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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 팬덤 향한 애정 과시 "보는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러비들♥"…'23·24일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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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예리가 단독 콘서트를 향한 기대를 내비쳤다.

지난 21일 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는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러비들♥", "Love for Reveluv"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리는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장난꾸러기 같은 익살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활짝 웃는 미소와 강렬한 레드립이 보는 이를 매료시킨다. 

예리 인스타그램
예리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언니 진짜 사랑해♥", "사랑해 예림아", "보고싶어 나도 사랑해", "Love for 예리미", "아고 이뻐 우리 막내", "라루즈에서 보자 우리 귀염둥이", "드디어 내일 모레! 완전 기대중", "예쁜 우리림", "우리 옒 미모가 지구 뿌시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인 예리는 지난 2015년 레드벨벳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레드벨벳의 서브보컬로 지난 5년 동안 활발한 음악 활동을 선보인 예리는 올여름엔 미니 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2'를 발매, 타이틀곡 '짐살라빔(Zimzalabim)'과 '음파음파(Umpah Umpah)'를 통해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예리는 올해 3월 SM STATION 시즌 3을 통해 첫 솔로곡이자 자작곡 '스물에게 (Dear Diary)'를 발매, 더욱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여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2일 레드벨벳은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라 루즈(La Rouge)'의 개최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8월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 메어(REDMARE)'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열리는 국내 콘서트다. 공연 타이틀은 프랑스어 정관사 'La'와 레드벨벳을 상징하는 빨간색을 뜻하는 'Rouge'를 결합한 단어로, 공연을 통해 더욱 강렬해진 그룹 색깔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레드벨벳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콘서트 'La Rouge'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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