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수 서영은이 남편 김진오에 대해 털어놨다.
서영은은 지난 2010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음악 분수 엔지니어 일을 하는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분수 앞에서 처음 남편을 만났다던 서영은은 “남편이 1년간 나와 사귀다 나를 버리고 미국으로 도망갔다”고 털어놨다. 서영은을 먹여 살릴 자신이 없다며 연락을 끊었다는 것.
당시 남편과의 사이를 정리한 서영은은 “꿈에 남편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다시 연락해 5년간 헤어졌다 다시 만났다”고 회상했다.
이어 서영은은 “헤어져보면 옆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다”며 “인연이 맞다고 생각한다면 놓치지 말라”고 조언했다.
서영은의 남편은 두바이에서 음악 분수 엔지니어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영은은 “한 달에 한 번 달러를 부쳐줄 때, 감동과 함께 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2 17: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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