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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동’ 마동석, 예고편 속 단발머리로 ‘깜짝’ 변신?…‘나이 무색 마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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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시동’ 속 마동석의 깜짝 변신이 뜨거운 화제다. 

지난 12일 공개된 영화 ‘시동’의 1차 예고편에는 정체불명의 주방장으로 박정민과 강렬한 첫만남을 가지는 마동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마동석의 단발머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상반되는 깜찍한 분홍색 맨투맨, 그리고 단발머리는 모순적인 효과를 주며 ‘거석이형’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영화 ‘시동’ 1차 예고편 캡처

마동석이 출연하는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마동석은 장풍반점을 책임지고 있는 주방장 거석이형으로 역대급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재미와 케미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영화 ‘시동’은 12월 개봉한다. 

한편, 올해 나이 49세인 마동석은 영화 ‘천군’을 시작으로 ‘불한당’, ‘타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부당거래’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마블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사랑받고 있는 마동석은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 이어 ‘시동’, ‘백두산’으로 2019년 마지막까지 열일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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