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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라디오스타‘ 정영주, 안영미와 19금 넘나드는 케미→몸매 이야기까지…‘이혼 이후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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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라디오스타’ 정영주가 안영미와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줌 크러쉬 특집으로 배우 김영옥, 정영주, 이미도와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했다. 

정영주는 안영미가 굉장히 신선한 19금 토크를 해서 좋다며 언젠간 같이 이야기해보고 싶었다고 포문을 열었다. 정영주는 "스탠딩 토크같이 재밌고 건강한 19금 토크를 잘한다. 그리고 액션을 잘해서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어 정영주는 "안영미의 가슴춤을 볼떄마다 깜짝 놀란다"며 "보통 준비된 사람들이 (가슴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데 준비되지 않았음에도 자신감 있는 모습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안영미는 "한번 풀어볼까요?"라고 대답해 폭소를 일으켰다. 

이에 이혜정과 문화충격을 받았다. 정영주는 "이상하잖아요. 준비되어 있는 것도 유전일 뿐인데 너무 좋은거야"라며 호쾌한 웃음을 보였다. 

또한 정영주는 자신의 서구적인 몸매에 대해서도 말문을 열었다. 2차 성징이 늦게 왔다고 밝힌 정영주는 입었던 속옷이 계속 작아져 힘들었다고 말했다.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인 정영주는 전 남편과 대학 선후배로 만나 2000년에 결혼했다. 이후 결혼 생활 끝에 이혼했으며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져 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정영주는 tvN ‘부암동 복수자들’을 통해 라미란과 케미를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이후 tvN ‘나의 아저씨’(2018), SBS ‘열혈사제‘를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김영옥, 정영주, 이미도, 이혜정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664회 재방송은 23일 오후 4시 21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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