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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문정희, 결방 중 전한 근황…'나이 40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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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가본드'의 배우 문정희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문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 #가을가을 #훈남들 #알고보니 #매니져들 #acefactory #남자의계절이라는데 #촬영장 #힘내라. 짬짬이 가을을 누리는 우리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정희와 그의 매니저가 담겼다. 낙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동안 외모가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팬이에요", "배가본드 잘 보고 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정희 인스타그램
문정희 인스타그램

문정희는 최근 SBS '배가본드'를 통해 매주 금, 토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문정희는 극 중 야심 가득한 로비스트 제시카 리 역을 맡아 유창한 영어 실력과 세련미 넘치는 비주얼, 반박불가 연기력으로 유능한 로비스트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차달건(이승기), 고해리(배수지)가 구치소에 수감된 제시카리(문정희)를 만난 상황에서, 제시카리가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테러범을 조사해달라”고 부탁해 두 사람을 혼란에 빠트렸다. 

이렇듯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진실은 미궁 속에 빠진 가운데, 종영까지 2회만을 앞둔 '배가본드'는 어떤 결말이 맞이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SBS ‘배가본드’ 15회는 오는 22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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