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빠본색’에 출연하는 김원효와 심진화가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심진화는 인스타그램에 "관리하는 귀요미 남자 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와 김원효는 카메라를 향하 환하게 웃고 있다. 김원효는 코팩을 하며 관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심진화와 김원효의 다정한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얼굴이어쩜 너무 좋으세요~~~~", "아기 가지실 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언니 얼굴에서 빛나요 ㅋ"등 심진화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2011년 결혼해 임신에 몇차례 실패 이후 ‘아빠본색’을 통해 배아 이식에는 성공했으나 시험관 시술에는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달 14일 김원효는 부친상을 당했다. 부친 김용규씨가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밝힌 김원효는 방송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진심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개인 SNS를 통해서도 "아버지 지나고 나면 후회할걸 알면서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 너무 많아 괴로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원효와 심진화가 출연하는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