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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신동, ‘17kg 감량’전 모습 눈길…과거 결혼 발표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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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지난달 말 다이어트 선언을 해 화제를 모았던 슈퍼주니어 신동이 4주 만에 17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 성공에 순항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다이어트 선언을 했을 때 체중이 무려 116kg이었던 신동이 17kg을 감량하며 현재 99kg으로 두 자릿수 진입에 성공했다는 것.

신동은 과거 굶은 다이어트나 덴마크 다이어트 등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했으나 매번 요요를 경험하게 됐고 잦은 다이어트 실패로 요요가 반복되면서 자연스럽게 운동이나 바깥 활동이 줄어들면서 예전과 다르게 무대에서 춤을 출 때도 체력이 달리는 것을 많이 느끼게 돼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잦은 다이어트 반복과 실패로 인해 최근 건강까지 문제가 됐던 신동은 건강한 방법을 찾던 중 32kg을 감량하고 질병까지 개선된 유재환의 모습을 보고 같은 방법을 선택하게 됐고 그 결과 지금까지 4주만에 무려 17kg을 감량했다.

한편 신동의 다이어트 전 모습과 함께 그의 결혼 발표도 재조명됐다. 과거 그는 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한다고 발표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동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결혼이 너무 하고 싶어 앨범 내기 전 사장님에게 결혼해도 되냐고 물어봐 승낙을 받았다. 현재 구체적인 준비가 진행 중이다. 다음 주에 상견례를 한다"고 말했다.

신동 결혼 발표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신동 결혼 발표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신동 결혼 발표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신동 결혼 발표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당시 신동은 여자친구에 대해 "대학교 후배로 나는 04학번, 그 친구는 06학번인데 졸업하는 순간까지 학교에서 본 적 없다"며 "후에 조교님에게 졸업 앨범을 건네받던 중 우연히 여자친구의 사진을 보고 소개시켜달라고 해서 처음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1년 정도 교제하면서 너무 결혼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결국 헤어졌었다"며 "당시 스트레스로 제가 104kg까지 살이 쪘다. 여자친구가 10kg을 빼면 다시 만나준다고 해서 독하게 다이어트 했는데도 안만나줘서 또 10kg를 빼고 총 20kg을 감량하니 만나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상형이 원래 아담한 사이즈에 귀엽고 섹시한 스타일"이라며 "여자친구 키가 150cm이고 가장 맘에 드는 점이 외모다. 제 눈에는 세상 누구보다 예뻐보인다"고 말했다.

이후 신동은 군 제대 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제가 경솔주니어 입니다"라고 말하며 공개연애 두 번하고 이혼 두 번한 이미지의 신동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바 있다. 결국 신동은 결혼, 이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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