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구해줘 홈즈’ 제주도 편에 고래세권 매물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에서 제주도로 이주할 계획을 세우는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서귀포시 대정읍에 방문한 박하선과 노홍철은 “아기자기한 전형적인 시골마을이다”라며 즐거워했다. 특히 노홍철은 “박코디님 잘 오셨다. 이 세권까지는 아낄까도 생각했다. 박나래 난리날 것”이라며 “고래세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집 근처에 돌고래 서식지가 있다”며 “뿐만 아니라 모슬포항이 10분거리에 있다. 매년 대방어축제가 열린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보던 방은희 역시 “민박하기에는 장소가 좋다. 공항에서 멀기는 하지만 올레길도 많다”며 감탄했다.
집을 방문한 공인중개사는 “1991년에 지어진 짐이다. 현재 1층은 주거공간으로 2층은 민박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늑한 마당과 수영장이 있는 해당 매물은 박하선은 “왜 이렇게 다 예쁜거냐”며 감탄을 이어갔다.
현재 공개될 매물이 남아있는 가운데 의뢰인 부부가 선택할 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 그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을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MBC에서 방영된다. ‘구해줘 홈즈’는 MBC, MBC 드라마넷, 드라마H, MBC every1, E채널 등에 재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