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지연수가 아들과 사랑스러운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달 22일 지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40번째 생일. 아픔없는 곳에서 행복한 웃음만 있기를 바래요. 한송이 꽃처럼 예쁜 그대를 잊지 않을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연수는 나이를 알 수 없는 동안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아들과 똑같은 머리띠 카메라 필터를 사용해 귀여운 매력까지 더했다. 지연수, 일라이의 아들 민수 군은 한껏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드니 너무 귀여워요 완전 아빠 붕어빵” “생일 축하해요” “민수 꽃미모” “와 인형이다 제 워너비에요 언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0세인 지연수는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지난 2014년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지연수의 남편 일라이는 지난 2008년 유키스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올해 나이 29세다. 그는 올해 초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며 팀이 탈퇴했다.
지난 2015년 일라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2014년 6월에 결혼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다. 이후 두 사람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고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등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에는 2016년생 아들 민수 군이 있다.
부부는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리얼한 부부 일상을 들려주고 있다. 특히 지연수는 결혼 당시 남편이 24살이었다며 “결혼하고 일라이 인생 망쳤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연애부터 결혼까지 햇수로 9년 차이다. 헤어지고 싶고 이혼하고 싶은 순간은 일라이 때문이 아닌 항상 주변 사람들 때문이었다”고 남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