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빠본색’에 출연 중인 황혜영이 남편 김경록과 극장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달 10일 황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나는 소극장공연 #공연내내깔깔웃다끝남 #넘잼나서넘짧게느껴진공연 #윤형빈 #쇼미더퍼니 #윤형빈소극장 #황여사라이프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혜영과 김경록은 연극 관람 후 윤형빈과 다정하게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는 웃음. 세 사람의 미소 띈 얼굴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어딜 봐서 쌍둥이 엄마인가요 완전 이쁨”, “이날이 홍대 데이트 날이었나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7세인 황혜영은 지난 1994년 투투 1집 앨범 [Two Two 1th]으로 데뷔했다. 이후 오락실 멤버로도 활약한 황혜영은 ‘못말리는 결혼’, ‘쿡킹코리아’, ‘싱글와이프’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쇼핑몰 CEO다.
그는 지난 2011년 동갑내기 남편 김경록과 결혼 후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은 ‘아빠본색’에 출연해 티격태격 현실 가족 케미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최근 하차 소식을 알려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아빠본색’은 꾸밈없는 아빠들의 리얼한 일상 관찰과 스튜디오에서의 허심탄회한 공감 토크를 통해 지금까지 예능에서 외면받았던 '아빠', '가장'에 대한 이야기를 정면으로 다루고 말하지 못했던 그들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