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가수 박효신이 네티즌들이 뽑은 ‘TV에 좀 나왔으면 좋겠는 신비주의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TV에 좀 나왔으면 좋겠는 신비주의 스타’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11월 3주차인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가수 박효신은 50.5%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원빈과 나얼이 순위권에 들었다.
박효신의 투표 매력순위는 ‘아름다운’, ‘눈부시다’, ‘멋있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신은 1999년 1집 앨범 ‘해줄 수 없는 일’로 처음 데뷔했다. 데뷔 당시 풍부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주목을 받은 그는 최정상급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과거 방송출연을 한 적 있는 그는 현재 TV프로그램에 거의 출연하지 않으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박효신은 ‘박효신 LIVE 2019 LOVERS:where is your love?’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인 만큼 박효신에게 의미 있는 곡들과 ‘LOVERS’ 콘셉트에 맞는 곡들로 다채롭게 꾸며져 팬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영화 ‘기생충’의 음악지원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