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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도경완♥장윤정, 둘째 딸 돌잔치 공개 “사실 첫째 아들 돌잔치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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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아나운서 도경완 가수 장윤정 부부가 둘째 딸 돌잔치를 공개했다.

21일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돌잔치 초대는 민폐라고 돌상 차리고 가족끼리 밥만 먹었어요"라며 "사실 첫째도 돌잔치 못했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해시태그로 "11월9일 걸어서입장 컨디션 최상, 아빠가 사랑해 오빠도 사랑한대 여보 고마워. #신라호텔 #진주상단 #꽃남살롱 #벨리카 모두 감사합니다. 돌잡이는? 연예인 애기라고 다 예쁜거 아님 주의"라고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딸을 안고 있는 도경완과 그들을 바라보는 장윤정의 모습이다. 특히 장윤정은 단아한 자태로 한복을 입고 있어 팬들의 이목을 끈다.

도경완-장윤정-딸 / 도경완 인스타그램
도경완-장윤정-딸 / 도경완 인스타그램
도경완-장윤정-딸 / 도경완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머나 벌써돌이군요 축하드립니다", "아가들은 다 이쁘고 천사랍니다", "축하축하 합니다. 건강하게 자라주기를"라는 반응을 보였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둘째딸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가수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처음 데뷔했다. ‘트로트’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가수 중 하나다. ‘어머나’, ‘이따, 이따요’, ‘장윤정 트위스트’ 등 수많은 명곡을 배출하며 명성을 날렸다. 

그 후 2013년 9월 KBS 소속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어머니와 남동생이 가산을 탕진해 빚만 남아있는 상황임을 고백해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미스트롯’의 심사를 맡는 등 열일을 이어가던 그는 지난 3월 정규8집 앨범 ‘Préparation (쁘레빠라씨용)’을 발매하며 4년만에 국민 트로트가수로 돌아오기도 했다

올해 나이 38세인 아나운서 도경완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트로트 가수 장윤정에게 반해 먼저 대쉬해 결국 2013년 결혼까지 골인했다. 2014년에 아들 도연우를 득남하고 이후 2018년 딸 하영이를 득녀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집과 재산 등을 공개하면서 많은 화제에 올랐다. 장윤정과 동명이인인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이 이혼 사실을 밝히면서 장윤정과 도경완의 이혼설로 이어지면 곤혹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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