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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 시원섭섭 종영 소감 "은단오 이제 안녕"…(ft.마지막회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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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김혜윤이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를 마친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전 김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어쩌다 발견한 하루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은단오 이제 안녕...)"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윤은 마지막회에 등장한 대학생 은단오의 모습이다. 스리고 은단오의 짧은 머리와 달리 대학생이 된 단오의 긴 생머리가 청순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미소와 함께 생긴 보조개가 그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한다.

김혜윤 인스타그램
김혜윤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수고했어요 언니", "나는 아직 은단오를 보낼 수가 없다", "따노따노 죽어도 절대 못 보내ㅠ", "언니 덕분에 수목이 즐거웠어요 엉엉", "단오야 안녕 못해...어쩌다 발견한 단오로 대하드라마 찍자", "못보내 은단오 벌써 단오 보고 싶어여", "따노 사랑해♥", "언니 그동안 진짜 수고 많았어" 등의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살인 김혜윤은 2013년 KBS2 ‘TV 소설 삼생이’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2’, OCN ‘나쁜녀석들’, ‘터널’, tvN ‘도깨비’,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올 초 신드롬을 일으킨 JTBC ‘스카이캐슬’에서 예서 역을 맡아 대중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각종 유행어와 화제의 중심에 섰던 김혜윤은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아시아 모델 어워즈 라이징스타상 등을 수상해 차세대 명품 배우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번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김혜윤은 자신의 진짜 삶과 사랑을 찾아가는 씩씩한 여고생 은단오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만화 속 엑스트라 은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학원 로맨스 이야기였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독특한 이야기 설정, 청춘 배우들의 눈부신 비주얼과 케미로 방영 시작과 동시에 시청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혜윤과 함께 SF9 로운, 이재욱, 이나은 등이 극을 이끌어갔다.

지난 21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대학생이 된 은단오와 하루가 새롭게 시작한 만화의 스테이지에서 재회해 뜨거운 포옹을 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김혜윤이 열연을 펼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지난 21일 총 32부작으로 종영했다. 마지막회는 22일 오전 10시 45분, 23일 오후 2시 15분 MBC에서 재방송된다. 

후속으로는 오연서-안재현 주연의 '하자있는 인간들'이 27일부터 매주 수, 목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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