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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양택조 “올해 나이 81세…매일 운동으로 건강” vs 최주봉 “운동보단 음식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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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2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로 꾸며졌다. 오늘 방송은 김미숙의 노래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나미의 영원한 친구를 개사해 불렀다. 영원한 친구의 원 가사는 파란하늘 맴도는 비둘기 날개처럼 우리들의 마음은 하늘을 날아가요 서로 다같이 웃으면서 밝은 내일의 꿈을 키우며 살아요 오! 영원한 친구 오! 행복한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예! 오! 영원한 친구 오! 행복한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예 ! 넓고넓은 밤하늘 수많은 별들처럼 우리모두 다정한 친구가 되었어요 서로 다같이 손을 잡고 즐거운 노래 행복의 노래 불러요라는 가사다. 김미숙은 친구를 건강으로 바꾸어 부르며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크는 ‘구구팔팔 건강하려면 역시 운동vs그래도 밥상’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60대 어르신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건강이다. 겨울철 어떻게 건강관리를 할지 의견을 나눴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양택조는 “최주봉씨가 부잣집 아들이다. 그래서 밥을 잘 먹어 그런지 살이 통통하게 쪄서 왔다. 빨리 늙는다. 나같이 나이 먹어도 못 먹더라도 운동을 열심히하면 체력이 튼튼하다. 누가 나를 80으로 보느냐. 운동이 최고다. 우리 못 먹고 살던 예전엔 세네명이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 한그릇에 소주 몇병을 시켜 먹었었다. 소주 한잔에 한가락씩 먹었다. 1970년 후반 오면서 별안간에 고기를 마음놓고 먹게 되었다. 쌓이고 쌓이면서 운동을 안하고 먹고 눕고 하다보니 성인병이 생기기 시작했다. 고혈압, 당뇨 등 질환들이 생긴다. 나도 엄청난 쇼크를 받아 간이식에 뇌출혈, 당뇨, 심근경색 다 앓았다. 이래선 안되겠다 살아야겠다 싶어 운동을 시작했다. 매일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매일 운동을 한다. 지금 81살인데도 허리를 안 구부러졌다. 꼿꼿하다”고 말했다.

최주봉은 “저도 팔굽혀펴기 50개 이상을 매일 한다. 저도 운동을 많이 하는데 어느날 넘어져 다쳤다. 왜 넘어졌나봤더니 못먹어서 그렇다. 음식 다음이 운동이다. 뭐든 잘 먹고 그다음이 운동이다 운동 잘못하면 다친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내가 소문난 짠순이다. 음식점에 들어갈때도 얼만지 물어보고 난 뒤에 들어간다. 그런데 운동엔 돈을 아끼지 않는다. 운동을 안하면 몸이 굳어버린다. 저도 20년째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미는 “내가 항상 여기 나오면 최고 나이다. 이번에 혈관나이 30대를 받았다.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아무것도 없다. 맨손운동이라도 맨날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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