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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정우성, 다 가려도 숨길 수 없는 잘생김…‘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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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 ‘증인’으로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일상도 눈길을 끈다.

정우성은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등산 중 찍은 듯한 사진 속에는 마스크로 얼굴을 다 가린 정우성의 모습이 담겼다. 그럼에도 가려지지 않는 그의 잘생긴 외모에 시선이 모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 가려도 잘생겼네요”, “산에 올라가시는 중이신가요?”, “사진 찍는 감각이 남과 다르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우성 인스타그램
정우성 인스타그램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인 정우성은 1994년 21세의 나이로 영화 ‘구미호’로 데뷔했다. 1997년작 ‘비트’로 청춘스타의 반열에 오른 그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놈놈놈), ‘감시자들’, ‘신의 한 수’, ‘아수라’, ‘더 킹’, ‘강철비’, ‘증인’ 등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증인’으로 2019년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9 제 40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정우성은 현재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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