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가수 송하예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며 각종 논란까지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송하예는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Made in U’ ‘K팝 스타 시즌2’에 참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Made in U’에서는 준우승, ‘K팝 스타 시즌2’ 출연 당시에는 본선에 올라 TOP8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인 바 있다.
이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2014년 정식 데뷔한 그는 현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지난 5월 발매한 ‘니 소식’이 갑작스레 9위에 랭크되며 사재기 논란이 일었다.
그 이전 발매한 곡들의 경우 차트 진입한 바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상위권에 랭크된 것에 의문을 품은 것이다.
또한 송하예는 지난 8월 자신이 참여한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OST가 발매된지 몇 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여러 음원 커버 유튜버를 통해 커버 영상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논란에 송하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시에 음원 풀렸는데 드라마에 나온 적도 없는 노래 커버 영상들이 6시에 떴네요. 유튜버들한테 돈 주고 노래 불러달라고 시킨 것도 아니고”라는 댓글을 달며 의아함을 드러내자 “이게 무슨일 인가요. 얼른 조치를 취하겠습니다”라며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자 해당 유튜버 중 한 명인 가수 권민제가 소속사 측과 연락이 닿아 음원을 먼저 받아 커버했으며, 금전적인 대가는 오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시 누리꾼은 음원 유출 문제와 소속사의 일처리에 문제점을 꼬집었다. 논란이 거세졌지만 소속사 측은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