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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이영애, 인스타그램 시작 ‘베일 벗은 소통’…올해 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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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나를 찾아줘’ 이영애가 SNS를 시작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지난 21일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를 남기지 않은 채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카페에 앉아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다. 올블랙 패션과 마스크로 얼굴을 반쯤 가리고 있음에도 명불허전 미모가 돋보였다.

이영애 인스타그램
이영애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아너무 사랑해요 너무너무 좋다”, “와 금자 씨다..언니 완전 멋있어요”, “역시는 역시네요~~~너무너무 예뻐요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1년생 배우 이영애는 올해 나이 49세이며 1990년 CF ‘투유 초콜릿’을 통해 데뷔했다. 이어 마몽드 CF에서 ‘산소 같은 여자’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서궁’, ‘대장금’, ‘사임당, 빛의 일기’, ‘공동경비구역 JSA’,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보였다. 특히 ‘대장금’을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가장 한국적인 우아한 아름다움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다.

지난 2009년 이영애는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비밀리에 결혼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어 2011년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한 여성지를 통해 부부의 데이트와 자녀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방송을 통해서도 쌍둥이를 공개한 적이 있다. 엄마와 아빠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두 아이의 외모가 이목을 끌었다.

최근 이영애는 영화 ‘나를 찾아줘’를 통해 12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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