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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3’ 강두♥이나래, 안타까운 결별 맞은 이유는?…“개인적인 이유로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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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강두와 이나래의 마지막 방송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강두과 이나래의 ‘두 번째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데이트에 앞서 강두의 어머니는 강두에게 나래에게 잘해주라며 신신당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두의 영화 촬영으로 한달만에 만난 두 사람은 어색한 기운이 맴돌았다. 강두는 “만나고 싶었는데...”라며 용기내 설렘을 표현했다.

강두와 이나래는 데이트 장소인 동묘에 도착했고, 처음 와본 동묘시장이 신기한 듯 이나래는 연신 놀라운 표정을 보였다. 그리고 1000원짜리 토스트와 식혜부터 모자에 장갑까지 이나래를 위한 선물을 맘껏 사주며 행복한 탕진을 했다. 또 택시를 타고 떠나는 이나래를 위해 택시비까지 건네며 훈훈함을 안겼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방송 캡처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방송 캡처

그러나 두 번째 데이트가 끝나고 열흘 뒤 카페에서 강두를 기다리고 있던 이나래는 할 말이 있어서 어렵게 용기를 냈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떼 불안한 기운을 드리웠다. 

이나래는 강두에게 “완전히 개인적인 일 때문에 함께하는 것인 여기까지인 것 같다”라며 안타까운 이별을 고했다. 

강두의 소개팅녀로 등장한 이나래는 올해 나이 29세이며 직업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무용 전공을 했다고 알려졌다. 올해 나이 41세인 강두와 12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가수 겸 배우 강두는 2001년 더 자두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안녕, 프란체스카’, ‘궁S’, ‘풀하우스 TAKE2’, ‘심야식당’, ‘완벽한 아내’, ‘비켜라 운명아’, ‘하나뿐인 내편’ 등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강두는 현재 생활고로 아르바이트와 투잡을 뛰는 것으로 알려져 그의 엄마 가게와 재산 등에 궁금증이 모이기도 했다. 강두는 "낮에 비빔밥 가게에서 엄마를 돕고 있다. 가게의 확장을 위해 출연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TV조선 ‘연애의 맛3’는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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