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시즌3‘)’ 21일 방송에서는 정준♥김유지 커플의 뽀뽀에 이어 이재황♥유다솜 커플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유다솜은 필라테스 수업을 듣는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와중에, 소개팅은 4번째 만남에 고백을 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이날이 네 번째 만남인 이재황♥유다솜 커플은 과연 고백에 성공할 수 있게 될까. 한 회원은 “근데 그게 있어요 확실히. 결혼 이유가 나중에는 이혼 이유가 된대요”라는 명언을 이야기 했다. 그 이야기를 듣던 황보라는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현재 배우 하정우 동생 차현우와 7년째 열애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갑작스레 유다솜이 있는 곳으로 온 이재황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 그녀와 회원들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를 보자마자 유다솜은 활짝 웃으며 “어서오세요 회원님”이라 너스레를 떠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양 손에 두유와 병음료를 들고 왔는데, 그 모습에 한 회원분은 “병문안 오신 것 같아”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재황은 같이 운동자하는 말에 “갑자기?”라고 말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옷을 갈아입기 위해 들어갔다. 그의 깜짝 방문에 유다솜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회원들은 “화면보다 실물이 나은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연신 잘생겼음을 이야기 했다. 옷을 갈아입고 나온 그에게 회원들은 “우리 선생님 어떠세요?”, “어디가 좋으세요?”라고 폭풍질문을 던졌고, 그는 당황하며 쉽게 답하지 못했다. 그의 모습에 유다솜도 “자, 세 가지 말해요”라고 말하며 그가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하지만 계속 “어...”만 하고 답을 하지 못하는 이재황의 모습에 박나래는 “말을 못해, 답답해. 저러면 진짜 민망해지는 거 알죠?”라고 말하며 속상해했다. 그 모습에 김숙은 JYJ 김재중을 향해서 박나래의 장점 3가지만 말해보라 질문했다. 그 질문이 떨어지기 무섭게 김재중은 “아담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요”라고 바로 이야기 했다. 그의 모습에 패널들은 모두 “이렇게 해야지!”라고 말하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과연 이재황은 어떤 대답을 하게 될까.
그가 채 대답을 하기도 전에, 회원들은 “저희 선생님 남자친구예요?”, “결혼은 생각 없으세요?”라는 질문을 연타로 날려 이재황을 패닉에 빠지게 만들었다. 결국 유다솜은 “여기까지 할게요”라고 말하며 씁쓸한 웃음을 날렸다. 그 모습을 보던 장수원은 “저게 재황이 형이에요”라고 말하며 10년 만의 소개팅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그의 모습임을 언급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사실 저게 여자 자존심이거든요. 물어봤는데, 말 못하고 그러잖아? 그러면 자존심 완전 상하는 일이에요”라고 말하며 연신 속상함을 드러냈다. 과연 그는 자신의 마음을 언제쯤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될까.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하는 정준♥김유지 커플 중 정준은 1979년 생으로 나이는 41세이다. 김유지는 1992년생으로 나이는 28세라고 한다. 윤정수는 1972년 생으로 나이는 48세이다. 강두♥이나래 커플 중 강두는 1979년생으로 나이는 41세이다. 이나래는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으며, 아직 정확한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박진우♥김정원 커플 중 박진우는 1983년생으로 나이는 37세이다. 김정원은 과거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으며, 올해 나이는 30세라고 한다. 이재황♥유다솜 커플 중 이재황 나이는 44세이고, 필라테스 강사인 유다솜의 나이는 30세로 14살 나이차가 난다.
TV조선 예능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 시즌3‘)’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김숙과 박나래, 정혁, 장수원이 하며, 출연진으로는 윤정수와 정준, 강두, 박진우, 이재황이다. 본 방송은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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