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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김지훈·서지석 해파랑길 걷기여행, 강원도 삼척·동해 묵호항 활선어판매센터→논골담길 ‘눈길’…그들의 나이는? ‘워킹맨’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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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MBC 스페셜’에서 나이 마흔의 배우 3인방의 특별한 걷기여행인 770km 해파랑길 여정을 따라갔다.

21일 MBC ‘MBC 스페셜’에서는 이규한·김지훈·서지석이 함께하는 2부작 ‘워킹맨’의 2편을 방송했다.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스페인에 ‘산티아고 순례길’이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해파랑길’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해와 남해의 분기점인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도 고성’까지의 길을 나이 마흔이라는 여정에 인생의 전환점에 놓인 절친 배우 3인방이 나섰다. 그들은 팍팍하고 삭막한 일상은 잠시 내려두고 걸음걸음 느낌표가 쏟아지는 길을 걸었다. 바다, 산, 호수, 시골마을 등 차례로 펼쳐지는 풍경과 소중한 시간을 만끽했다.

부산과 영덕을 거친 절친 배우 3인방은 강원도로 입성했다. 바로 김지석이 고른 해파랑길 34코스로 강원 삼척·동해에 해당한다. 묵호역에서 출발해 목호등대공원과 망상해변을 지나 육계시장에 이르는 길이다.

세 사람은 가장 먼저 묵호항 활선어판매센터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 곰치와 문어 등 다양한 수산물을 구경했다. 묵호등대로 올라가는 논곤담길에는 골목마다 다양한 벽화와 전망 좋은 상점들이 위치해 눈길을 끌었다.

국제 항구도시 ‘묵호’를 만끽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논골담길 여행’의 경우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다. 여행 일주일 전에 무릉계곡 관광안내소 또는 동해시청 관광과 쪽에 전화 예약만 하면 된다.

‘묵호항 하이디’로 불리며 시선을 강탈하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을 갖춘 건물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김정순 씨는 나이 마흔의 세 배우에게 “새로운 다짐, 새로운 인생을 바라는 시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져보길”이라고 조언했다.

참고로 이규한의 나이는 1980년생 40세다. 동갑내기인 김지훈과 서지석은 이규한보다 한 살 어린 1981년생 41세다.

MBC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 ‘MBC 스페셜’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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