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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다이어리’ 2화, “난 그 중에서도 제일 나쁜 놈” 윤시윤 스스로 포식자라 각성! ...‘유주얼 서스펙트’ 영화광인 과거의 기억과 연결지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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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21일 방영 된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회식 자리에서 맞부딪히게 된 육동식(윤시윤)과 공찬석(최대철)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심지어 이들은 경찰까지 불러 폭행미수 신고를 하게 되었다. 찾아온 순경은 바로 심보경(정인선)과 허택수(최성원)였다. 그들의 질문에 육동식은 실제 공찬석에게 보였던 모습과 달리 “그게, 볼일 보러 들어왔는데, 깨져 있길래 누가 다칠 수도 있겠다 싶어가지고”라고 말하며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를 떠올리게 된다.

그의 말을 듣던 허택수는 “동식 씨 솔직하게 이야기 해야죠”라고 말하더니 “변기 뚜껑, 팀장님이 깨트린 거죠?”라고 공찬석에게 화살을 돌린다. 이어서 심보경도 “폭행은 오히려 동식 씨가 당한 것 같은데요?”라고 말하며 다가온다. 이들은 함께 가게 CCTV영상을 돌려보게 되었고 상황은 급반전이 되었다.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방송 캡쳐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방송 캡쳐

이어서 육동식은 “이런 일로 고소까지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순한 눈빛으로 변했다. 그의 말에 심보경은 사과 하고 마무리를 할지, 서에 같이 같지 선택하라고 제안했다. 그 이야기에 공찬석은 “죄송합니다. 술 많이 마셨어요. 제가 좀 과했나 봅니다. 동식 씨, 와우 미안하네”라고 이야기 했다. 전혀 다른 그의 눈빛에 팀장은 연신 감탄을 했다.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그의 모습에 저절로 나온 감탄일 것이다. 과연 그는 언제까지 이 착각을 이어가게 될까.

육동식은 어째서 회사에 ‘기억상실’인지 이야기 하지 않았냐는 심보경의 말에, 일부러 쉬려고 꼼수 부린다고 할까봐 회사에는 따로 이야기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다시 이런 일이 생기면 본인에게 바로 이야기 하라고 말하는 그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끝으로, 육동식은 자리를 떴다. 이어서 육동식은 “세상엔 별의 별 나쁜 놈이 있겠지만, 난 그 중에서도 제일 나쁜 놈. 한 마디로 죽이는 놈이다”라고 자화자찬에 가까운 말을 하며 걸어간다. 과연 이 변화가 그에게 좋은 것일까, 안 좋은 것일까.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16부작 예정으로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작품은 먹이사슬의 제일 밑바닥 최약체인 ‘호구’가 스스로를 포식자이자 ‘싸이코패스’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피리부는 사나이(2016)’, ‘라이어 게임(2014)’, ‘개와 늑대의 시간(개늑시, 2007)’를 집필한 류용재 작가와 김환채 작가, 최성준 작가가 함께 한다.

출연진으로는 윤시윤(육동식 역), 정인선(심보경 역), 박성훈(서인우 역), 이한위(육종철 역), 황효은(육지연 역), 김결(조용구 역), 정수빈(육동찬 역), 소희정(나인혜 역), 최성원(허택수 역), 김명수(심석구 역), 이칸희(이숙연 역), 이해영(류재준 역), 박정학(서충현 역), 유비(서지훈 역), 윤예희(김은실 역), 김혜나(서지윤 역), 임일규(김찬일 역), 황선희(조유진 역), 한수현(김무석 역), 최대철(공찬석 역), 김기두(박재호 역), 조시내(한정아 역), 최태환(신석현 역), 이민지(오미주 역), 허성태(장칠성 역) 등이 있다. 본 방송은 매주 수, 목 저녁 9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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