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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공부가 머니’ 유진♥기태영, 로희 꼬마숙녀로 훌쩍 큰 근황 공개…“로린이 태어난 후 박탈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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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공부가 머니’ 유진이 딸 로희, 로린이와 출연해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MC인 유진이 출연해 로희와 로린이의 육아 고민에 대해 고백했다.

오랜만에 훌쩍 성장한 로희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목을 사로잡았다. 엄마 유진은 딸 로희와 다정하게 놀아주는 모습과 함께 부부만의 교육 철학을 밝혔다. 그는 “남편과 둘이서 일치한 부분은 너무 빡빡하게 키우지 말자는 것이었다”면서 “우리나라 교육 환경이 있지만 최대한 자유롭게 키우고 싶다”고 전했다.

로희-로린 / 방송 캡처
로희-로린 / MBC ‘공부가 머니’ 방송 캡처

로희와 놀아주던 유진은 둘째 로린이의 울음소리에 달려갔다. 로린이를 안고 나왔지만 로희는 어딘가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 잠시 자리를 비운 유진이 로희에게 로린이를 잘 봐달라고 당부했으나 로희는 동생을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이후 유진은 “로희가 ‘왜 나는 잘 안 보살펴주고 로린이만 봐줘?’라고 얘기한다”며 “저랑 오빠는 로희를 훨씬 더 많이 신경 쓴다. 박탈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이며 그의 남편 배우 기태영은 올해 나이 40세다. 두 사람은 2009년 MBC 주말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1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 유진은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로희의 천재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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