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지수원이 차예련이 잃어버린 큰딸 홍유라의 아기 사진을 훔쳐갔다고 의심하고 진짜 범인 최명길과 상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14회’에서 은하(지수원)는 친구 윤경(조경숙)에게 누가 유라 사진을 훔쳐갔어라며 흥분했다.
윤경은 30년 전 실종된 유라 사진이 사라졌다고하며 은하가 말하자 안타까워하면서 은하(지수원)는 아기 유라 사진이 사라지자 CCTV를 돌려보고 스카프를 찾으러 다시 사무실로 돌아온 유진을 의심했다. 은하는 “유진(차예련-제니스-홍유라)이 세라(오채이) 사진인 줄 알고 가져갔어”라고 하며 유진을 사진 도둑으로 의심했다.
캐리 정은 돌 무렵에 납치한 은하(지수원)의 딸 홍유라인 유진이 자신을 원망하는 악몽에 시달렸다. 캐리 정은 유진이 꿈속에서 당신은 내 엄마 아니야. 당신 때문에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당신은 악마야. 악마라고 소리쳤다.
또 은하(지수원)는 홍유라의 아기 사진을 잃어버리고 캐리 정을 찾아와서 “제니스가 도둑인 것 같다”고 고백하고 캐리 정은 “나도 그 사무실에 혼자 있었는데 나도 용의자이겠네요?”라고 묻게 됐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