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고아라가 일상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고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쌀쌀한 #날씨 #감기조심하세요♥ #ArtistCompany #아티스트컴퍼니 #고아라 #GoARa ~ ♥"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는 하늘색 롱패딩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롱패딩으로도 다 가려지지 않는 우월한 기럭지와 큰 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지는 셀카에서는 특유의 매력적인 눈동자가 요정 같은 미모를 돋보이게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라누나도 감기 조심하세용", "언니두욤", "언니 너무 이뻐여", "늘 이렇게 웃어", "아라언니 너무 예뻐요 요즘 응사 정주행 중", "사랑해요", "와 아라님 세상 여신" 등의 반응을 남겼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고아라는 지난 2003년 KBS2 '성장드라마 반올림# 1'을 통해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반올림'을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고아라는 '옥림이'라는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커다란 인기를 얻었다. 이후 MBC '누구세요?', '맨땅에 헤딩', JTBC '미스 함무라비', KBS2 '화랑', 영화 '파파', '조선마술사'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꾸준히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고아라는 배우로서의 재도약에 성공했다. 고아라는 사랑스럽고 털털한 성격의 성나정 역을 완벽 소화하며 '옥림이'에 잇는 제2의 인생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고아라는 올해 4월 종영한 SBS '해치'를 마친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