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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시크릿 출신 전효성, 전 소속사 분쟁 종결 → 10주년 기념 신곡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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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시크릿 출신 가수 전효성(나이 31세)이 TS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분쟁이 끝난 후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21일 오후 6시 전효성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신곡 'STARLIGHT'가 베일을 벗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6년 발매한 미니앨범 ‘물들다 : Colored’ 이후로 3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전효성의 신곡 'STARLIGHT'는 후렴구의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POP R&B 장르의 곡으로,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STARLIGHT’에 비유한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10년 동안 자신의 곁에 있어 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가사에 담아내 팬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전효성의 마음이 느껴지는 곡이다.

특히 신곡 'STARLIGHT'는 팬들을 향한 전효성의 마음을 담아낸 곡인 만큼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오랜 시간 자신을 변함없이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번 음원은 자켓 사진을 비롯해 뮤직비디오까지 전효성이 앨범 기획 단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오는 12월 28일 팬미팅 개최소식으로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전효성은 이번 팬미팅에서 'STARLIGHT'의 라이브 무대를 공개한다고 전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전효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효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전효성이 전 소속사였던 TS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 종결 후 처음으로 발매한 앨범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지난 7월 22일 서울고등법원은 2017년 9월부터 계속됐던 가수 전효성과 전 소속사 사이의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사건과 관련해 양측 간 전속계약의 효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화해권고결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모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화해권고 결정이 확정됐다. 전속계약 분쟁이 시작된지 무려 2년 만이다.

이에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준 팬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향후 더욱 새롭고 활발한 활동으로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한 바 있다.

이렇듯 긴 시간의 법적 분쟁을 뒤로하고 자유의 몸이 된 전효성의 신곡 'STARLIGHT'은 21일 오후 6시 공개돼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전효성은 오는 12월 28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19 전효성 팬미팅 [STARLIGHT]'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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