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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김소현, 동동주의 귀여운 본방사수 독려 "다음주면 마지막화"…'웹툰 원작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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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조선로코 녹두전(이하 '녹두전')'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최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으라차차! 지금 녹두전 보러 달려가시죠! #조선로코녹두전 #동동주 #다음주면 #마지막화", "지담골에서 온 김원식이(도 본방사수 중이오) #조선로코녹두전 #동동주"라는 글을 올려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란 도포를 입고 있는 김소현의 남장 모습이 담겨 있다. 갓을 쓰고 있음에도 긴 속눈썹과 수려한 옆태가 그의 아름다운 미모를 감추지 못한다. 

김소현 인스타그램
김소현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져", "너무 예뻐요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언니 잘생겼어", "동주 최고", "김원식 미모가 예사롭지 않소", "동주 오빠 멋짐", "녹두전 이대로 못보내!ㅠ", "너무 귀여워요 언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녹두전' 29,30회에서는 실종됐던 광해(정준호)가 살아 돌아와 점괘 때문에 어린 자식을 버렸다 털어놓으며 녹두(장동윤)에게 "역심을 품은 게 아니라면 왜 정체를 숨기고 내 옆에 숨었냐"고 물었다. 이에 녹두는 광해에게 "역모를 하려 숨어들었다. 이러면 만족하겠냐"고 답했고, 녹두의 말에 충격받은 광해는 쓰러지며 녹두를 죽이라 명했다. 

김소현은 현재 방영하고 있는 KBS2 '조선로코 녹두전'에서 동동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혜진양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웹툰은 두 주인공의 혼인으로 해피 엔딩의 결말을 제시한다.

KBS2 '조선로코 - 녹두전'는 총 32부작으로 현재 단 1회를 남겨두고 있다. 본방송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후속작으로 '정해인의 걸어보고서'가 26일 오후 10시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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