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정다은 아나운서가 임신 8개월 차인 박슬기와 만났다.
최근 정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오는 날, 무거운 몸에도 에너지를 잃지 않는 언제나처럼 귀엽고 발랄한 슬기와의 데이트. 얼핏 밝으면서도 알고보면 항상 진중함을 잃지 않고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감수성까지 갖춘 슬기, 정말 좋은 엄마가 될거야 #엄마가되는것을축하해 #웰컴투마미월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 포즈를 취한 박슬기와 정다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다은의 따뜻한 멘트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현재 박슬기는 임신 31주 8개월 차로,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 1986년생으로 나이 34세인 박슬기는 2016년 7월 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남편의 직업은 광고회사 PD로 알려졌다.
네이버 건강백과에 따르면 임신 8개월 차 뱃 속 아기의 키는 약 40~43cm, 몸무게는 약 1.5~1.8kg이다. 골격이 거의 완성되고 감각기관이 완전히 발달한다. 머리가 골반 아래로 향하며 횡격막으로 호흡 연습을 한다.
1983년생인 정다은의 나이는 37세. 1976년생으로 44세인 남편 조우종과는 7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 2017년 3월 결혼한 조우종과 정다은은 같은 해 9월 딸 아윤이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