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가본드'의 수지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지의 옆모습이 담겼다. 그는 똥머리 헤어스타일을 한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잡티 하나 없는 우윳빛깔 피부와 오똑한 코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배수지 미모 실화?", "이거 화보 아닌가요?", "와 피부 진짜 좋다", "배가본드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최근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재삼)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첩보 액션 멜로. 긴장감 넘치는 줄거리와 결말에 대한 궁금증으로 연일 화제를모으고 있다.
극 중 수지는 일면 허술한 듯 보여도 사건 해결 앞에선 누구보다 날카로운 안목과 정의로운 면모를 지닌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 역을 맡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주 연속 결방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던 '배가본드' 15회는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