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소유진이 운동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동안 장거리로 쉼없이 돌아다녀서 몸이 좀 뻐근했지만 아침일찍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니 상쾌하고 기분이 참 좋다! 함께해준 홍쌤... 라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유진은 모자를 쓰고 검은 운동복을 입은 채 산을 오르고 있다. 가을을 지나며 수북이 떨어진 낙엽 위에서 소유진은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산을 오르는 소유진의 날씬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리꾼들은 “소여사님 여기는 어디예요? 너무 예뻐요”, “더 어려지는 것 같아”, “와우 언니 뒤태”, “예뻐요”, “풍경 좋은 곳에서 운동! 지인과 함께 좋네요”, “배우 소유진님께서 연기하시는 모습을 빨리 만나볼 수 있기를 바라요”, “좋아요 박수”,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은 올해 나이 39세다.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으며, 이후 ‘여우와 솜사탕’, ‘라이벌’, ‘내 인생의 콩깍지’, ‘좋은 사람’, ‘서울 1945’ 등의 작품으로 꾸준히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지난 2013년에는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했다. 백종원과 소유진은 15살 나이차이가 난다. 소유진은 방송에서 백종원이 요리를 해준다고 언급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