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김혜수와 함께 제40회 청룡영화제 MC를 맡은 유연석이 화제다.
지난 5월 유연석은 인스타그램에 "한라봉 애봉트리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다섯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흰 맨투맨에 청바지를 매치해 훈훈한 대학생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유연석은 근접 셀카에도 굴욕 없는 이목구비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녀와 연석님 가게", "어찌 지내세요?.", "유연석 있나 보구와바바"등 유연석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제40회 청룡영화제 MC를 맡은 유연석은 최근 tvN ‘커피프렌즈’에 출연해 손호준, 최지우와 함께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했다. 2003년 영화 ‘올드보이’로 데뷔한 유연석은 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았다.
2013년 tvN ’응답하라1994‘의 칠봉이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유연석은 MBC ‘맨도롱또돗’(2015), SBS ‘낭만닥터 김사부’(2016~2017), tvN ‘미스터 선샤인’(2018)로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문채원과 함께 출연한 영화 ‘그날의 분위기’(2016)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년 김지원과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제주도에 라면 가게를 오픈했다고 알린 유연석은 연기자와 사업가로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40회 청룡영화제는 21일 오후 8시 45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되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