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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이하정, 딸 유담이 출산 후 완벽한 몸매…워킹맘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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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내의 맛’ 이하정 아나운서가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를 또 자르러 가야 할지 조금 길러야 할지 고민하다가 출산 후 머리가 너무 빠지니 아무래도 자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계속 단발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하정은 단아한 검은 원피스를 입고 거울 앞에서 카메라를 든 모습이다. 그는 출산한 지 불과 5개월 밖에 안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늘씬한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단발 잘 어울려요” “다이어트 완전히 성공이시네요” “이하정 아나운서님 단발머리 단아하고 세련되게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하정 인스타그램
이하정 인스타그램

올해 40세인 MBC 아나운서 출신 이하정은 현재 TV조선의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TV조선에서 ‘내 몸 사용 설명서’ ‘열린 비평 TV를 말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다. 

이하정은 지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정준호는 50세로 이하정보다 10살 연상이다. 부부는 결혼 3년 만인 2014년에 아들 정시욱을, 올해 6월 둘째 딸 정유담을 얻었다.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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