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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송가인, 신곡→콘서트→미주투어 열일 행보…'출연료는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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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대세 송가인의 활발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애틀의 야경이 펼쳐져 있으며, 앞서 17일 오후 7시(현지 시간) 미국 시애틀 메이던 바우어 센터에서 송가인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건강하게 지내다 오세요", "무사히 남은 공연 잘 마치세용", "얼른 돌아오세요 응원합니다", "보고 싶어요ㅠ빨리 한국으로 오세요", "시애틀 이뻐요 보고 싶네요", "건강하게 재미나게 지내다 오세요", "푹 쉬세요 건강하세요 화이팅" 등의 응원을 남겼다.

송가인은 현재 '미스트롯' 미주 투어 중이다. 지난 5월 그는 '미스트롯' 최종 우승자인 '미스트롯 진'에 당선됐다. 이후 송가인은 신드롬급 인기와 함께 대한민국의 트로트 열풍을 일으켰다. 

지난 3일에는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뿐만 아니라 콘서트 중계방송이 시청률 8.5%를 기록해 그의 대중적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이에 MBC는 콘서트 특별 방송을 15일 오후 8시 30분, 17일 오전 12시 5분 재편성하기도 했다.  

콘서트 다음날 송가인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가인(佳人)'을 발매했다. 1집의 타이틀곡은 '엄마 아리랑'으로 국악 리듬의 슬픈 멜로디와 트로트가 어우러진 인상적인 노래다. '엄마 아리랑'과 함께 송가인은 장윤정의 '초혼', '꽃' 등을 작곡한 임강현 작곡가의 '이별의 영동선'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택했다. '이별의 영동선'은 우리 민족의 한과 혼을 담은 국악과 트로트의 전통적인 리듬을 녹여낸 송가인 표 전통 트로트다.  

송가인의 열일 행보와 함께 그의 행사 출연료를 향한 대중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현재 각종 행사 및 방송 섭외 1순위로 꼽히는 송가인은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회당 2천만 원이 넘는 업계 최고 수준의 몸값을 받고 있다. 그러나 '미스트롯' 계약서에 따라 그 중 절반을 소속사와 TV조선 측이 나눠 갖는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송가인의 수익금 정산을 두고 "무리한 배분"이라는 입장과 "계약에 따른 당연한 논리"라는 의견이 충돌하며 한차례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한편 송가인을 비롯한 '미스트롯' 우승 팀은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미국 투어 공연을 진행 중이다. 하와이, 시애틀에 이어 21일 메릴랜드, 23일 뉴욕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K팝이 아닌 한국 전통 트로트를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는 점이 이들의 행보에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미국 투어 후 '미스트롯' 팀은 29일 충북 청주를 시작으로 서울, 울산, 인천, 수원 등을 거쳐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 2 '청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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