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조민규, “생일 이벤트 감사해” 팬들에게 인사…‘여름엔 고우림, 겨울엔 조민규’

(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포레스텔라 조민규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민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다보니 생일날에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고, 방송하며 생일 축하도 받고, 많은 이벤트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좋은 음악 열심히 들려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조민규는 꽃과 케이크, 커피 등을 들고 있다. 특히 커피잔을 감싼 컵홀더에 조민규의 얼굴이 있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다른 사진에는 조민규의 컵홀더가 탑처럼 가득 쌓여있다. 마지막에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보도된 자신의 기사를 스크린샷해 올렸다.

누리꾼들은 “꽃보다 더 예쁘신 민규님~ 생일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생일 축하해요~ 예쁜 목소리로 태어나 위로를 주셔서 감사해요”, “밍큐링 생일 축하해요 오빠”, “축하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응원합니다”, “민규님이 이 구역의 사랑이라 그렇습니다. 더 많이 사랑 받으세요”, “민규오빠 저 정말 오빠 팬이에용 생일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꼭 한 번 뵙길 바라고 바라겠습니다”, “행복한 민규님 = 행복한 팬심, 늘 행복하세요”, “리더님 생일 축하드려요^^ 매일 매일이 생일같은 날이길”, “민규님 생일 축하해요. 민규님 말씀처럼 오래 살고 볼 일이에요. 끝까지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민규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지난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서 우승했으며, 현재 포레스텔라를 통해 활동 중이다.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해 서울대학교를 나온 재원인 그는 다양한 콩쿠르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조민규가 속해있는 포레스텔라는 지난 5월 정규 2집 ‘Mystique’를 발매했다. 또한 오는 12월 포레스텔라 콘서트 ‘윈터 포레스트’로 팬들에게 올겨울 따뜻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