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신화 김동완이 키 얘기에 발끈했다. 과거 신화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동완은 키 이야기에 발끈한 것.
앤디는 "요즘 아이돌은 키가 많이 큰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머뭇거리며 MC가 "신화도 크잖아요"라고 말했다.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김동완은 갑자기 "민우랑 저 공격하는 거예요?"라고 물으며 키 얘기에 유독 민감한 반응을 드러냈다.
김동완의 키는 프로필상 172cm라고 나와있다.
이어 "저희가 신화 키 깎아먹고 있어요"라고 말한 김동완은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신화 김동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동완은 가평 전원생활이 3년차가 됐다고 밝혔다.
김동완은 "상암고등학교 아이돌학과 선생님 김동완이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오늘 생일을 맞은 김동완을 김신영이 축하했다. 김동완은 "예전에는 생일파티를 잘 안했다. 일부러 스케줄을 잡거나 피했다. 내일은 가평군민으로써 민방위에 간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김동완은 "현재 전원생활 3년차다. 전원주택의 단점은 사시사철 계속 청소를 해줘야 한다. 예전에 빌라나 아파트 살 때 경비원들이 얼마나 힘들게 청소해주신 건진 알게 됐다"며 "특히 우리집은 오소리, 너구리, 딱따구리까지 온다. 나무집이라 딱따구리가 겨울마다 구멍을 내고 있다. 너무 화가나서 이번에 동판을 덧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