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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호텔·뷔페·감자탕 복불복 먹방 이어 경상남도 '남해' 먹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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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네 '뚱'들이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 뒷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맛녀직캠 가을여자 민경장군♥ 분위기로 압살해버리심 #가을분위기 #겨울날씨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김민경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맛녀직캠 언제나 같은 곳 바라보며 오래 오래 함께해요♥ #국내최초 #등퀴즈 #삼뚱이 #남해 #쉬는 시간 #찐친구 #맛있는녀석들"라는 글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해의 전경을 바라보는 네 '뚱'들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의상만 다른 삼 '뚱'들의 비슷비슷한 등 크기가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트랜치코트를 입은 김민경의 뒷모습이 흑백 필터와 함께 아련한 가을 분위기를 자아낸다.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인스타그램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뒷모습도 이쁜 민경언니♥", "분위기 있어 보임", "가을여자 분위기 살아있네", "민경언니 정말 왜 이리 좋지요", "그대는 가을 여자!" 등의 댓글을 남겼다.

'맛있는 녀석들'은 맛 좀 아는 네 코미디언의 친절한 고급 먹방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 방송된 247회에서는 제2회 복불복 먹방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됐다. 네 '뚱'들은 최고급 호텔부터 새벽 배낚시까지 각기 다른 장소에서 각자의 먹방을 펼쳤다. 

네 사람이 가장 원했던 '최고급 호텔 룸서비스' 먹방은 김준현의 몫이 됐다. 그는 이방카 트럼프와 덴마크 국왕부부가 머물렀던 국내 초호화 호텔 스위트룸에서 무제한 룸서비스 먹방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문세윤은 새벽 2시 서울에서 출발한 낚시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서 주꾸미 라면 먹방을 즐겼다. 한편 유민상은 제작진 없이 오롯이 혼자 고기 뷔페 혼밥을 선보였으며, 김민경은 방송 경력 41년차 대선배 임하룡과의 감자탕 데이트 먹방을 펼쳤다. 

22일 방송될 '맛있는 녀석들' 248회에서는 강릉과 태안에 이어 '동서남북 특집' 세 번째 지역으로 경상남도 남해군을 찾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Comedy 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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