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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후속 '블랙독', 서현진-라미란 워맨스로 월화드라마 1위 차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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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서현진과 라미란의 만남이 벌써부터 '블랙독'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tvN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12월 16일 첫방송되는 '블랙독' 측은 21일 오전 드라마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계단을 사이에 두고 서 있는 서현진과 라미란의 모습이 담겨있다. 계단을 오르는 서현진과 이를 내려다보는 라미란의 상반된 분위기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선생님이 되면 다 알 줄 알았다'는 문구는 벌써부터 드라마가 그릴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tvN '블랙독' 공식 포스터
tvN '블랙독' 공식 포스터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이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서현진, 라미란과 함께 하준, 권소현, 이창훈, 정해균, 김홍파, 유민규 등 국내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서현진은 '블랙독'서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는 사립고에 떨어진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 역을 맡았다. 학생들만큼 치열한 교사들 간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그와 함께 라미란은 소문난 워커홀릭 진학부 부장 박성순 역을 맡았다. 학생들을 위해 무슨 일도 마다하지 않는 카리스마와 따뜻한 마음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입 교사와 베테랑 교사, 두 배우가 그릴 특별한 워맨스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블랙독'은 OCN '38 사기동대',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를 연출한 황준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주연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두 사람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기존 학원물과 달리 교사를 작품 전면에 내세워 그들의 직업 세계를 밀도 있게 그릴 예정이다.  

제작진은 "진정한 교사의 '의'를 찾기 위한 고하늘과 박성순의 한걸음 한걸음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할 겄'이라며 "특별할 것 없는 보통의 선생님으로 그 누구보다 깊은 울림을 선사할 서현진, 라미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블랙독'은 현재 방영 중인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12월 16일 오후 9시 30분 tvN에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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