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고 가요’, 은지원-유이-윤형 합류…‘나이를 잊은 젝스키스→승무원 도전 기대’

(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시즌2로 돌아오는 ‘비행기 타고 가요’가 새로운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시즌2로 돌아오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비행기 타고 가요’가 전 시즌에 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에피소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크루’ 1기인 신현준, 황제성과 함께 뉴 페이스로 은지원과 유이, 아이콘(iKON) 송윤형이 투입된다. 이들의 찰떡같은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해 줄 전망이다.

시즌2에서 명실상부한 선배 승무원으로 재도전에 나서는 신현준과 황제성은 안정감과 여유로움을 바탕으로 신입 멤버들에게 얼마만큼 노하우를 잘 전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간의 조건’, ‘정글의 법칙’, ‘신서유기’ 등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 왔던 은지원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승무원의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고 전했다.

유이 역시 비타크루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한 준비에 열심이다. 셀프 승무원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은 물론 체력관리를 위한 운동까지 병행하며 프로그램 출연에 열정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왔다.

아이콘(iKON)의 윤형은 매사에 진지하고 열정적인 ‘야망남’으로 변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승무원 도전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윤형은 평소엔 조용하지만 반전 매력을 가진 ‘야망남’으로서 유이와 함께 ‘열정 남매’ 케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듬직한 맏형 신현준, 만능 웃음 제조기 황제성, 여기에 예능 치트키 은지원, 열정 만수르 유이, 야망남 송윤형의 투입으로 한층 더 풍성하고 새로워진 ‘리얼 승무원 도전기 – 비행기 타고 가요’ 시즌2는 12월 중 채널A에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은지원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1997년 젝스키스 1집 앨범 ‘학원별곡’으로 데뷔했으며, 현재까지도 활동을 계속해가고 있다. 또한 그는 유튜브 채널 ‘G-ZONE’을 운영,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일명 ‘와우’)‘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와우‘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해 게이머 사이에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