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우아한 모녀’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과 ‘길길이 산다’ 홍보 요정 면모를 자랑했다.
최근 최명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바웃 해피& 길길이 다시산다 25일 8시40분 채널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의 포스터가 담겨있다. 최명길과 김한길은 푸른 나무가 가득한 숲에서 차를 즐기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 나이가 들어도 달달한 부부 사이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최명길은 리즈 시절 미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방송 완전 기대 중이에요”, “김한길님 건강 많이 좋아지신 것 같아요 사랑의 힘”, “드디어 시작하네요! 응원합니다 꼭 챙겨볼게요” 등 응원의 말을 전했다.
올해 나이 58세인 최명길은 지난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남자의 계절’, ‘재회’, ‘용의 눈물’, ‘명성황후’, ‘근초고왕’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한길은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67세이며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겸임교수를 지낸 후 제7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냈다. 1981년 이민아와 결혼 후 이혼한 그는 지난 1991년 최명길과 재혼해 현재 슬하에 아들 김어진 군과 김무진 군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서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최명길은 최근 ‘우아한 모녀’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