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설레는 마음가짐으로 두 번째 소개팅에 나섰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두 번째 소개팅에 나선 윤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지난 소개팅의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미리 단골집을 섭외하고, 커피 두 잔을 미리 주문하는 등 소개팅녀를 기다렸다.
특히 말끔한 정장을 차려 입고 등장한 윤정수를 보던 MC 김숙은 “셔츠 자체를 입는 것을 싫어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것”이라고 놀라워 했다.
이후 윤정수는 소개팅녀가 등장하자 의자를 빼주고 직접 그녀의 가방을 의자에 놓아주는 등 센스 있는 매너를 선보였다. 특히 안절부절 못하는 윤정수의 모습에 김숙은 “소름 끼치게 진짜다”라며 “장난을 칠 때는 저렇게 몸을 흔들지 않는다. 눈빛이 다르다”고 감탄했다.
또한 윤정수는 평소 갖고 다닌다는 물티슈를 소개팅녀에 건네고, 음식을 직접 떠주며 거듭 매너 있는 태도를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1 09: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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