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빅톤 정수빈이 육동찬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20일 빅톤 인스타그램에는 "육동찬으로 변신한 숩배우를 처음 만나는 날 숩배우 첫 방송 기념 셀카 선물 도착 교복도 찰떡 같은 우리 숩숩 잠시후, 9시 30분 tvN에서 방영 될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를 통해 동찬이로 변신한 숩배우와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수빈은 교복을 입은 채 소년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정수빈은 극 중 막둥이 역할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울애깅이 아프지마", "애기야 사랑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빈이 출연하는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류용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우연히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스스로 누군지 모르지만, 손에 들고 있던 살인 과정이 상세히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작 ‘청일전자 미쓰리’ 후속작품이다.
정수빈은 극중 육동식 가족의 막둥이 ‘육동찬’ 역을 맡는다. 동식의 아버지와 새엄마 사이에 낳은 늦둥이로 큰 사랑을 받고 자라 약간은 철부지 같은 고등학생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