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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지 ♥’ 정준, 사업가의 훈훈 비주얼…‘나이 차이 극복할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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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정준-김유지 커플이 연일 화제다. 이와 함께 정준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21일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백...오늘 고백하는 날...어떻게?? 방송으로 확인...저도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연애의맛3”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은 깔끔한 검정색 니트에 코트를 매치한 모습. 포마드 스타일로 멋스러움을 한껏 더했다. 특히 공개 열애 중인 김유지와 함께 데이트를 하고 있는 얼굴에서 훈훈함이 묻어나왔다. 

누리꾼들은 “저저번주 결방이라 이번주 완전 기대 중이에요”, “선남선녀 응원합니다♥”, “역시 테일러샵 사업해서 그런지 옷 센스도 남다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준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28세인 김유지는 지난 2016년 방영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해 송유지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현재 직업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최근 ‘연애의 맛 시즌 3’에서 정준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정준은 올해 나이 41세로 지난 1991년 MBC ‘고개숙인 남자’로 데뷔 후 ‘사춘기’, ‘목욕탕집 남자들’, ‘부모님 전상서’, ‘시티헌터’ 등 다양한 작품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다. 그는 SNS를 통해 ‘연애의 맛 시즌3’ 출연 이유에 대해 대본 없이 삶에 대해 담고 싶어서라고 전했다. 

방송에서 남다른 애정전선으로 설렘을 전했던 정준-김유지 커플은 최근 공개 열애 소식을 전했다. 지난 18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정준, 김유지가 좋은 분위기인 것으로 알고있다. 이제 시작인 만큼 지켜봐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필모-서수연, 오창석-이채은 커플에 이어 세번째 공식커플이 됐고,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13살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는 ‘연애의 맛 시즌 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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