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맛좀보실래요' 한가림, 서하준에 "우리 오늘밤 그냥 같이 있자" 제안 '충격적 스킨십'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한가림이 서하준에 오늘밤 같이 있자고 제안했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21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는 강해진(심이영)과 이진상(서하준)의 딸 이유리(신비)가 자신의 엄마를 모질게 대하고 자꾸만 가스라이팅하는 것을 보고 못 참아 이백수(임채무)에 대든다. 이백수와 이진봉(안예인)에 "우리 엄마 괴롭히지 마"라고 단호하게 얘기하고 자기 방으로 뛰쳐 들어와 버린 이유리에 강해진은 "가족은 서로 희생하고 아껴줘야 하는거야"라고 다독이고, 이에 이유리는 "맨날 엄마만 그러지. 하녀처럼"하고 말한다.

이유리는 "아빠도 없이 뭐야. 맨날 할아버지랑 고모한테 구박만 받고. 이게 뭐야"라고 얘기한다. 이에 강해진은 웃으며 "하녀는 무슨. 우리 유리가 공준데 엄마가 어떻게 하녀야? 우리 유리는 공주고, 나는 공주 엄마. 그러니까 왕비가 되는 거지"라고 위로한다. 이에 이유리는 입을 삐죽이고, 강해진은 곧 자신의 딸을 끌어안으며 토닥인다. 어린 유리는 엄마 품에 폭 안겨 "엄마, 아빠 보러 가자"라고 제안한다.

"아빠 보고 싶어"라는 유리의 말에 강해진은 미소 지으며 "그래?"하고 웃는다. 한편 자취방에 홀로 누워서 정주리(한가림) 생각을 떨치지 못하는 이진상. 이진상은 자신의 딸이 자신을 보고 싶어하는 건 꿈에도 생각 못하고 정주리를 떠올리며 "아 나 왜 이러냐"라고 잠자리를 들썩인다. 그때 이진상의 자취방에 노크 소리가 울리고, 정주리인줄 알고 기쁜 기색으로 뛰쳐나간 이진상은, 주인 아주머니의 등장에 놀란다.

아주머니는 "방값 언제 낼 거야?"라고 재촉하고, 이에 이진상은 "금방 낼게요"라고 말한다. 주인 아주머니는 "방세 못 내겠으면 당장 방 빼. 사정 봐줄 만큼 다 봐줬어. 이번주까지 안 내면 이거 짐 다 들어낼 테니까 그렇게 알아. 알았어?"라고 으름장을 놓고 자취방 문을 세게 쾅 소리가 나게 닿은 채 나가버린다. 이에 이진상은 괜히 짜증을 풀기 위해 침대를 찼다가 아픈 발을 부여잡는다.

그때 다시 한번 노크 소리가 울리고, 이진상은 잔뜩 짜증이 나 문을 연다. 문을 열자 보이는 건 바로 정주리. 정주리는 이진상에 찾아와 "하이"라고 말하며 검은 비닐봉투를 흔들고, 강해진과 딸 이유리는 아빠 이진상을 보기 위해 외출을 감행한다. 정주리는 맥주와 안주를 이진상과의 사이에 놓고서 "안 오려다가 왔어"라고 말한다. 이에 이진상은 "그야 우리 누나한테 들키면 죽으니까 그랬죠"라고 자신의 사정을 설명한다. 

이진상은 정주리에 "오늘 하루종일 뭐 했어요?"라고 묻고, 정주리는 "오늘 하루종일 쇼핑하고 그랬어"라고 태연하게 말했다. 이에 이진상은 "설마 그러느라 그랬어요?"라고 말하고 정주리는 "설마 나 찾고 그랬었어?"라고 감동한 표정을 보인다. 이진상은 머쓱해하며 "아니, 그냥 걱정되어서 그런 거죠"라고 말하고, 정주리는 "정말? 내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니. 좋네"라고 웃어 보였다. 

고마워하며 정주리는 이진상의 뺨에 입을 맞췄고, 이진상은 수줍은 듯 뺨을 만지며 어쩔 줄 몰라한다. 그때 강해진과 이유리는 아빠 이진상을 보러 택시를 타고 가고 있었고, 두 사람은 아무것도 모른 채 아빠를 볼 생각에 기뻐한다. 이진상과 정주리는 맥주를 세 병째 비우고 맥주가 없어 아쉽다는 정주리에 이진상은 자신이 사오겠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정주리는 "그냥 있어"라고 얘기하고, 또 다시 같이 있자는 그녀의 제안에 이진상은 흔들린다.

이어 정주리는 "처음엔 우연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운명같아"라고 충격적인 발언을 하며 이진상의 뺨을 부여잡고 심상치 않은 스킨십을 시도한다. 이에 이진상은 사랑에 빠진 사람같은 표정을 짓고 두 사람은 키스한다.

한편 '수상한장모'의 후속작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에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맛 좀 보실래요'의 인물관계도 등 상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설 명을 찾아볼 수 있으며 해당 드라마와 동시간대 방영 드라마로는 '꽃길만 걸어요', '모두다쿵따리' 등이 있다. 맛좀보실래요OST 등도 화제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심이영, 서하준, 서도영 배우는 각각 시청자들에게 다양하게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다.

심이영은 심이영 남편인 최원영의 이름이 자주 언급되며 서하준의 경우 출연작인 오로라공주를 비롯해 서하준사건, 서하준영상 등 개인적인 이슈도 주목받고 있다. 서도영의 경우엔 서도영나이, 서도영어린시절, 서도영결혼 등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2006년 방영한 드라마 '봄의왈츠'를 비롯해 아침드라마남자배우로 계속해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