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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강하늘, 설렘 유발 케미…마지막회 앞두고 재방송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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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과 강하늘이 카메라 뒤에서도 설렘을 유발하는 현실 케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6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미야 민주 언니 고마워 마지막 까멜리아 세트 서프라이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커피 트럭 앞에서 손을 꼭 잡고 있는 공효진과 강하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활짝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촬영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동백꽃 평생해주세요” “동백씨 보고 싶을 거에요. 덕분에 매일 행복했어요 동백씨도 행복하길” “와 감사해요” “드라마 끝나도 이대로 쭉 사랑해주세요 제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 인스타그램

1980년생으로 올해 40세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했다. 그는 개성 있는 마스크와 독보적인 연기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도어락’ ‘뺑반’ ‘가장 보통의 연애’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줬다.

공효진이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다. 

공효진은 제대로 사랑받아 본 적 없지만 누구라도 알게 되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동백역을 맡아 생활 밀착형 연기와 사랑스러움을 보여주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의 차영훈 감독이 3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한다.

20%의 시청률을 돌파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21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어 아쉬움을 더했다. 재방송은 이날오전 11시 KBS2에서 방영되며, KBS드라마에서도 35회부터 38회까지 연속 재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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