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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은혜, 배우 복귀 준비?…‘전 남편과 결혼-이혼 사유 관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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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있을까'에 출연 중인 배우 박은혜가 드라마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배우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슨 #촬영 인지는 아직 말할 수 없지만 ... 날씨가 참 시원하네요~~^^ #드라마 #감기조심"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혜는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한복과 쪽머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박은혜는 사극에 맞는 단정한 메이크업과 한복과 어울리는 포즈 등을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박은혜 인스타그램
박은혜 인스타그램

용인에 위치한 MBC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된 사진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은 "무슨 촬영인지 궁금해요", "예쁘다는 말로는 부족", "드라마 나오시나요?", "한복 참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43세인 박은혜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4살 연상, 직업이 사업가인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던 박은혜는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박은혜 측은 이혼 소식을 알리며 이혼 사유(이유)가 성격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현재 박은혜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중이다. 박은혜와 함께 출연하는 이들은 박연수, 김경란, 박영선, 호란 등이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있을까' 출연진들은 모두 이혼의 아픔을 갖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연수가 멤버들 중 처음으로 소개팅에 나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연수의 소개팅 상대는 토니정(정주천)이고, 토니정의 나이는 39세다. 박연수의 나이는 41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살 연상연하다.

돌싱들의 소개팅과 이혼과 결혼 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더해지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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