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던 박경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월 박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가든스튜디오에서 진행한 라디오 참 좋았어요. 무더위에도 찾아와준 우리 꿈꾸미들 벌들 다 너무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경은 교복을 연상케 하는 흰셔츠와 빨간 넥타이, 베이지색 니트 조끼를 입은 모습이다. 나이를 알 수 없는 풋풋한 동안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나이를 거꾸로 드시는 오빠” “뭐야 오빠 왜이렇게 더 홀쭉 해졌나요” “점점 이뻐지시네요 미모 열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박경은 지난 2011년 블락비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2015년부터 최근까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뇌섹남 면모를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16년 그의 비상한 두뇌를 눈여겨본 ‘문제적 남자’ 제작진의 권유로 멘사 시험을 봐 합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멘사는 상위 2% IQ 테스트를 통과한 사람들의 국제적인 모임이다.
한편 박경이 빠진 ‘문제적 남자2’는 기존의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과 새로운 출연진 주우재, 도티가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