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빠본색' 심진화가 신아영과 셀카를 남겨 눈길을 끈다.
심진화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알맹이 이쁜MC 아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대기실서 신아영 아나운서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친자매같은 케미를 뽐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컨셉 블랙 & 화이트인가용", "두 분 왠지 닮았어요!", "심신 자매님 보니 심신이 맑아지는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으로 만 39세인 심진화는 2003년 23살의 나이에 SBS 7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웃찾사’서 다양한 코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는 이후 각종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맹활약했다.
2011년에는 1살 연하의 KBS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해 개그계의 대표 커플로 등극했다. 아직까지 두 사람 슬하에 자녀는 없다.
임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뒤 현재는 친정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3일에는 유튜브 라이브를 실시했으며, 홈쇼핑 채널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